2011년 8월 2011년 세번째 수단 톤즈의 방문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소식을 갖고 톤즈를 방문하게 된 이광희 대표입니다 먼저 오랫만에 톤즈를 방문했으니 마을 주민들과 즐겁게 인사를 해야겠지요? 묘목 나누어 주는 일도 잊지 않았습니다. 벌써 올해로 묘목만 3만그루를 나누어 줄수 있게 되었답니다 특별히 올해는 오리온에서 맛있는 초코파이도 후원해주셔서 마을 축제때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답니다 30년이 다가게 옷을 짓고 있는 디자이너 이광희는 현지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패션쇼 시간도 가졌구요 아이들과 함께 희망의 망고나무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었답니다 그러면서 이광희 대표는 톤즈 주민들을 자립하는 데에는 가꾸어서 먹을 수 있는 열매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각자의 엄마자리, 아이자리, 아빠자리에서도 교육을 받아 더욱 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희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도 가보았구요 바느질을 가르쳐 주자 즉석에서 관심을 보여 하루종일 옷을 만드는 여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톤즈의 마을 대표님 과 함께 더 멋진 톤즈 미래를 그려보는 미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미팅을 통해 우리 희망고는 남수단 정부로부터 약 1만평의 대지 무상 대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몇달 후 (2011년 10월) 남수단 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 최초 국제NGO 인가 남수단 남톤즈 카운티(Tonj South County)와 양해각서(MOU) 체결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해 10월 24일, 이광희 대표는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로 정식 활동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함께 모아가면 기쁨도 배가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톤즈의 방문으로 소망이 가득한 2012년을 함께 그려봅니다
2014.08.21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