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나라' 남수단. 전쟁으로 많은 성인들이 사망하여 인구 중 45%가 14세 미만(51%가 18세 미만)의 아이들이라 남수단은 슬프게도 '아이들의 나라'로 불립니다. 하지만 희망고는 이 아이들이 모든 분야에서 인프라가 부족한 남수단을 발전시킬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정의 빈곤이라는 요소가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없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더불어 지역적 특징과 성별, 부모의 교육 혜택여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동들은 최소 기본적인 독해 및 문장작성 능력과 산술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마칠 필요가 있습니다.

유치원 운영은 직업교육을 받는 엄마,아빠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아이들은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고는 유치원을 통한 기본 교육은 물론 영어/생활/위생교육 등을 함께 진행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수업을 받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급식소를 운영합니다.

** 유치원 : 40명 정원으로 3개반 운영

5세 이전 유아 사망률 13.5%

옥수수가루 한 자루로 여섯식구가 한달을 나는 가정들이 대부분인 남수단은 기근과 불균형한 영양섭취로 인해 5세 전에 목숨을 잃는 아동이 약 13.5%에 달합니다. (135명/1000명)

6세 이상 아동 취학률 37%

학교에 늦게 입학한 아동일수록 중퇴할 확률이 높다. 2011년 청소년들의 중퇴율은 25%에 달하며, 보편적 초등교육의 달성을 가로막는 중요 장애물입니다.

희망고빌리지의 화장실, 우물(물탱크 타워), 태양열 발전 시스템 등의 기초 생활을 위한 관계시설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원 및 교육생, 인근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정부 단체와 협조하여 지역 주민들의 자치 모임을 활성화해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동 예방접종률 17%

남수단의 아동중 17%만이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화장실 사용률 20%

인구 중 80%는 어떠한 화상실 시설도 사용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