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하루라도 빨리 톤즈를 달려가고싶은 마음에 올해는 좀 일찍 다녀왔습니다
이제 톤즈 사람들은 이광희 대표를 ‘마마리’ 라고 부릅니다
‘마마리’ 이광희 대표는 완공된 <희망고 빌리지>부터 주민들이 교육받는 현장까지
하루라도 빨리,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싶었습니다
‘마마리’이광희 대표를 환영해주는 주민들과 함께 <희망고빌리지>도 둘러보았습니다
희망고 빌리지 전경을 우리 함께 기쁜’눈’으로 응원의’마음’으로 함께 보실 준비가 되었나요?
이렇게 지어진 빌리지 안에서 사단법인 희망고는 ‘희망’을 시작하였습니다
남성직업학교에서는 조적, 목공기술을 가르치고 있고
여성직업학교에서는 재봉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남성직업학교 학생들과 목오수업 (의자제작)
<사진설명> 여성직업학교에서 재봉틀을 배우는 모습
그리고 <희망고 빌리지>안에 희망고 유치원도 만들어 엄마들이 교육받는 동안 아이들이 흙바닥이 아닌
깨끗한 바닥에서 생활하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간단합니다. 멋진설계, 멋진 인테리어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단 방 한 칸 만들어 아이들을 모아
놀게 하고 밥 먹이고 공부시키고 옆방에선 엄마들이 재봉기술에 영어공부까지 하니
조금씩 웃는일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희망고와 함께 해주시는 한국의 후원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해
남성직업학교에서 공부하는 주민들이 직접 한글을 배워 감사의 편지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빌리지안에 ‘축구대표단’도 만들어 스포츠 교육도 함께 했답니다
자, 이제 망고묘목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둘러볼까요?
희망고에서 관리하는 망고묘목들은 이렇게 소중하게 잘 키우고 있답니다
냥뎅주지사님 (사진왼쪽) 도 인사하고 아케통 부주지사님(사진오른쪽)과도 인사했습니다
희망고를 믿고 늘 함께 해주시는 분들입니다
작년에 결성한 부녀회 분들과 함께 마을 축제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뻐하며 응원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마지막으로 톤즈의 아이들이 희망고를 마음에 품으며 그린 그림들을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이 나무의 열매들이 아이들 미래의 열매가 되길 바라며
내년을 약속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