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희망고)는 오는 20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이광희부티크에서 ‘2014 희망고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상에서 만나는 인문학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조승연 작가가 일상 언어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지식들을 토대로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속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조승연 작가는 ‘공부 기술’, ‘그물망 공부법’ 등 총 16권의 책을 통해 인문학을 활용한 어학 이해와 학습 효율성 향상법 등을 제시했다.
강연회는 18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onoffmix.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희망고 정기후원자와 청소년•대학생은 1만원, 비후원자 성인은 3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의 ‘희망고 빌리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