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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코리아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쌤소나이트 레드(Samsonite RED)’ 브랜드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이하 희망고)’를 통해 아프리카 수단 톤즈 지역의 망고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쌤소나이트 코리아는 지난 2011년 연말 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배병우 사진작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한정판 캐리어의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칼리아’와 ‘어반 모노2’ 컬렉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희망고에 기부할 계획이다.

 

쌤소나이트 코리아 마케팅팀은 “쌤소나이트 코리아는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5년, 10년 단위의 완성된 프로그램까지를 고민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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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