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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세경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bodyshop)에서 추진하는 아동 성매매, 성폭력 반대 캠페인 동영상에 출연했다. 신세경이 활약한 캠페인 동영상은 내달 1일부터 30일 동안 롯데시네마 전국 상영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더바디샵은 지난 21일부터 ‘당신의 서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도 동참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서명대를 영화관 곳곳에 배치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의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인권 침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서명대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와 손 잡고 아프리카 현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자선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롯데시네마에서 1만 불(한화 약 12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다. 매주 넷째 주 수요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수익의 1%가 자동 적립된다. 이 행사는 내달 1일부터 2011년 7월31일까지 1년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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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