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디자이너 이광희(현 사단법인 희망고 대표)는 연기자 김혜자와 함께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광희대표는 아직 불안정하고 내전이 잦은 톤즈에 귀한 아이들과 여성들, 가족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이들이 앞으로 자립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습니다
메마른 곳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을 위해 이광희대표는 척박한 땅에 굶주린 아이들 사이에 탐스럽게 잘 자라는 망고나무는
유일한 그들의 먹거리이자 쉼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망고묘목을 심어 잘 가꾸어 주면 100년동안 열매맺고 잘 자란다는 정보에
이광희대표는 현지에서 100그루의 묘목을 바로 심어주었습니다
이 사진이 바로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가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