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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012 과학 기술 나눔 마라톤 축제’ 내 희망고 빌리지 홍보 부스 설치

 

아프리카 빈민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국제 NGO ‘희망의 망고나무’는 세계 최빈국 남수단 톤즈를 중심으로 망고나무 묘목 배분 사업과 더불어 복합 교육 문화 센터 ‘희망고 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희망고는 톤즈 정부로부터 약 1만평의 부지를 무상으로 받아 현재 ‘희망고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희망고 빌리지’는 초등학교, 여성. 남성 직업교육센터, 문화센터, 탁아소, 도서관, 망고나무 묘목장, 우물 등으로 이루어지는 복합교육문화센터다.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박상대, 이하 과기총연)와 2012년 7월 24일 상호협력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기총연의 과학기술 나눔사업과 희망고에서 남수단 톤즈 지역에 조성중인 ‘희망고(HIMANGO) 빌리지’ 간의 교류 협력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희망고는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부설 과학 기술 나눔 공동체의 주최로 진행된 ‘2012 과학기술나눔 마라톤 축제’내 ‘희망고 빌리지’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희망고와 ‘희망고 빌리지’ 사업을 알리기에 적극 앞장섰다. ‘2012 과학기술나눔 마라톤 축제’는 ‘낙후지역과 불우이웃 지원을 위한 Happy Running For Sharing’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과학기술 관련 학회를 비롯하여 7천여명의 과학 기술인들과 1000여명의 학생들, 2000여명의 일반 참가들까지 총 1만영이 참가하여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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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