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 프로젝트: 희망고 유치원

 

남수단 톤즈, 그 드넓은 곳에 수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유치원하나 없어 아이들이 배울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유치원이 없었습니다.

2014년 2월 희망고빌리지에서 희망고유치원이 정식으로 개원했습니다.

 

현재 40명 정원의 3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0명의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희망고빌리지 안에서 아빠는 목공수업을, 엄마는 재봉교육을 받는 동안 아이들이 흙바닥이 아닌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놀고 공부하고 밥을 먹으며 부모님을 기다립니다.

 

IMG_7590_로고

 

8월 1일 ~ 14일 희망고빌리지의 유치원이 방학을 마치고 15일 다시 개강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방학 기간에도 종종 유치원에 놀러와 개강하는 날만 기다렸습니다.

 

유치원_망고씨드 나란히

 

유치원_체육시간

희망고의 후원기업인 더페이스샵에서 아이들에게 망고씨드 티셔츠를 선물해주셨습니다.

더페이스샵은 ‘망고씨드’ 라인을 통해 수입금의 일부를 희망고에 기부해 주십니다.

현재 망고씨드 티셔츠는 아이들의 체육복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유치원에서 후원해주신, 책상과 의자

오르다코리아와 국민서관에서 후원해주신 교구들로

남수단 톤즈 첫번째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며 세상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유치원_수업

 

남수단의 모든 아이들이 희망고에서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함께해요 :)

 

 

 

 

 

2014.08.27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