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직업교육학교 졸업식
2015년 2월 19일, 희망고빌리지에서 <제1회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2년간 커리큘럼을 성실히 수행한 ‘남성직업교육학교’의 학생들과 ‘여성직업교육학교’의 학생들의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졸업식을 알리는 현수막 설치>
와랍주 주지사 냥뎅, 남톤즈시장 윌리엄, RRC 위원장 등 정부관계자와 톤즈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졸업증서는 남톤즈 시장과의 공동서명을 통해 공식자격 인증을 받았습니다
<남성직업교육학교 졸업생들>
<졸업장 수여 _ 와랍주 주지사 냥뎅, 남톤즈 시장 윌리엄, 희망고 이광희대표가 수여함 (왼쪽부터)>
또한 남성직업학교의 졸업생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공구세트고 함께 증정하였으며
남자 졸업생들은 개설예정인 ‘희망고 목공소’를 통해 자립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졸업장을 수여받은 학생들>
여성직업교육학교의 재봉수업 커리큘럼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졸업과 함께 재봉틀을 수여하고
희망고에서 개설예정 중인 ‘희망고수선소’에 취업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여성직업교육학교 재봉수업 _ 졸업작품 심사하는 사진>
<재봉수업 이수 후 희망고빌리지 재봉수업 선생님으로 취업한 학생들 >
앞으로 희망고빌리지는 엄마아빠들의 재봉과 목공수업 외에도 추가로
수학수업, 영어 수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희망고빌리지를 통해 엄마와 아빠가 교육을 받아 자립을 꿈꾸며 시작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1회졸업식을 통해 학생들도 기술을 갖게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희망고는 앞으로 2회, 3회…100회의 졸업식을 통해 남수단 톤즈의 건강한 자립을 함께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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