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등교는 맛있는 주스와 함께!

 

 

보통 끼니를 거르고 등교하여 허기진 배를 채우려

아침마다 수도가로 달려가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1교시 시작 전 주스와 비스킷을 나눠주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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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급식 첫날, 비타민C가 함유된 과일음료와

탄수화물을 보충해줄 비스킷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아이들은매우 신이나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덕분일까요? 이전보다 더 활기차고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수업시간에 열심히 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에

희망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단한 아침급식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희망고 유치원 프란시스 선생님에게

숙제검사를 받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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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받는 아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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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배워나가는 아이들이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 남수단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사람들로 자라가길 희망고는 응원할 것입니다

 

톤즈 아이들이 만화영화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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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만 틀면 만화영화를 볼 수 있는 한국의 어린이들과 달리

톤즈의 아이들은 TV조차 접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만화영화에희망고어린이학교 아이들은

만화영화가 끝날 때까지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외부 문화를 접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만화영화 등의 상영은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습니다.

 

 

 

2015.12.15   by 관리자